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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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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신년모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새해를 맞이했네요

택시안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새해에 힘을주는 노래 "잡지마" 가 나와 나도몰래

귀가 기우려지데요..

새벽시간엔 자주듣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노래들이

흘러 나오기에 가끔씩이라도 시간되면 듣게 됩니다

오늘은 그노래 제목이 궁금해서 홈피에 들렸구요 선곡표를 보니

문연주의 "잡지마"가 보이질 않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방송을 통해서 "둘이서"를 멋지게 불렀었는데 ...

문연주씨의 잡지마 꼭좀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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