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다시 리모델링을 해서 7월부터 예약을 받았다.

휴양림으로 가는 길엔

능가사도 볼수있고, 가까운곳에 팔영산도 등반 할수 있어서 좋다.

휴양림에서 차로 15분 거리엔 남열리 해수욕장도 있다.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33에 소개된 남열리는 일출과 일몰 모두를

볼수 있으며, 남해 먼바다에서 몰려오는 파도로 인해서 파도가 높고 물이 차가워서

피서지로 매우 좋으며, 해수욕자 옆에 송림숲이 있어서 텐트 치기도 무지 좋다.

휴양림 입구에서 수영장이 있고, 이곳에서 1.4km 정도 산위로 올라가야 휴양관이 있다.

굳이 휴양림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지나가는 길에 입장료(성인 1,000원)만 지불하면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다.

휴양관 예약하신분들은 당연히~ 이용료 무료 ^^

팔영산 휴양림 야외 수영장은 다른곳 보다 물이 깨끗하다.

일반적인 사방땜에 수영장을 만든것이 아니라,

사방땜의 물을 끌어와 넣어주는 방식으로 오후 5시가 되면 물을 다 뺀후 청소를 하고

밤새 다시 수영장 물을 받는 식으로 운영 되므로,

물이 깨끗하다.

팔영산 8봉에서 바라본.... 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