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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멋진 서해 바다&섬 엄선 등록일 : 2009-08-11 13:45



일몰이 멋진 서해안 3色

석모도

석모도는 강화도에서 또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고 아름다운 섬! 서울 근처에서 가장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고 알려진 곳이다. 석모도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은 바로 민머루 해수욕장! 민머루 해수욕장은 서해의 갯벌이 진득한 바다라기 보다 섬과 섬 사이에 갇힌 호수 같은 바다이다. 민머루 해수욕장 언덕을 넘어가면 포구가 하나 있는데, 이곳 장구너머 포구에서 일몰을 바라보면 해가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모습이 그야말로 두터운 유화 그림이 된다. 해는 떨어질 듯 말듯 하다 하늘 저편으로 쑥 넘어가게 되는데, 이곳 일몰의 은은한 아름다움은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빨갛게 물들인다.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이나 선수 선착장에서 매 정시 출발하는 배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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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분명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 섬 안넹 들어갔지만, 바닷물이 밀려들어오면 들어온 길이 사라져 완전히 섬 안에 갇히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그 곳이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제부도. 제부도에는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물때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제부도에서는 사실 해수욕보다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이 더 재밌다. 해변 갯벌 끝에는 기암괴석과 어울린 3개의 바위, '매바위'가 절경을 자랑하고 있고, 또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으로 이루어진 제부도 해수욕장이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 I.C로 빠져 나가 바로 우회전을 하면 제부도 이정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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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편안하게 잠자는 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안면도. 우리나라에서 6번째 큰 섬인 안면도는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수욕장, 섬 이름 그래로 '편안하게 푹 쉬다' 올 수 있는 곳이다.
안면도는 '국제 꽃 박람회'로 더 유명해진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이름만 들어도 예쁜 해수욕장이 14개나 된다.안면도 위쪽에 위치한 백사장 해수욕장이나 삼봉 해수욕장은 바닷물도 깨끗하고, 백사장의 모래도 고와 해수욕을 하기에 좋다. 특히 섬 전체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안면도는 해수욕을 하다 지친 몸을 모래사장에 누이면 바닷내음에 섞인 솔향이 싱그럽게 다가온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산을 지나 홍성I.C로 나온 다음 서산 AB간척지구를 지나 안면대교를 건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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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해수욕장
천혜의 자연 환경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쪽 끝인 격포항 북쪽에 있다. 격포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위치하여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약 0.5km 길이의 백사장이 드리워져 있으며,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자연조건을 갖추었다. 해수욕장 주변의 솔숲과 야영장에서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길 수도 있다. 이 해수욕장 북쪽의 적벽강 부근에 위치한 수성당 앞에 서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서해바다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30번 국도->부안->변산 해수욕장->격포 해수욕장 /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부안행 고속버스 이용->부안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격포 해수욕장 직행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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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해수욕장 먹거리/숙박>>

계화식당 전국에서 백합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몇 안 되는 집으로 백합죽,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회, 백합파전 등 백합요리가 주메뉴. | 문의 063-584-3075
변산온천산장 변산온천산장은 바지락죽을 개발한 집이다. 바지락죽은 부안 연안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인삼과 녹두쌀을 넣고 끓인죽으로 간에 좋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보양식으로도 좋다. | 문의 063-584-4874 ~5
첼로모텔 063-584-1584 / 격포해수욕장(민박) 063-584-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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