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25일) 너무너무 더워서 가족들끼리

지리산 피아골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갔던 계곡 올해도 역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지리산 계곡처럼 맑고 깨끗한 계곡은 못 본 것 같네요~

저희 애들보다 우리 부부가 더 좋아라하는 계곡 어른들이 물놀이

하기엔 넘 좋아요. 또 얕은 계곡들도 많으니까 어린아이들 놀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튜브준비해서 애들하고 같이 가서 노는데

너무 물이 차가워서 더위 한방에 싹 날리고 왔습니다.

연곡사 들어 가기전에 주차장하고 야영장이 있는데

저희는 항상 거기다 주차를 하고 바로 밑에 계곡으로 들어가거든요.

순천 서면 청석골 뒤로 도로 개통도 되어서 순천에서 40분정도면 가는 것

같더라구요~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라서 그쪽으로 차량이 많이 없으니까

이용해 보세요~

아침에 갔다가 하루 놀다 오기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강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