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토요시장
등록일 : 2012-05-04 15:32
kan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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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다른지역 여행갔다 돌아오며 우연히 들른 장흥.
그냥 시골장터겠거니 하고 갔는데 이게 웬걸 깔끔하게 정돈 된 시장거리에 감탄.
무대가 있어 장기자랑이며 노래자랑등 각종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장만 보는게 아니라 즐기는 곳.
소고기가 유명한지 정육점이 많았고 다른지역에서 사로온 손님들도 많았다.
저렴하게사서 양념값만 주면 구어먹을 수 있는 식당도 역시 많았다.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근처 강변을 공원처럼 꾸며놔서 또 다룬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계획된 여행지가 아녀서 오래 있진 못했지만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더 아쉽고 보물을 발견한 듯 한
기분이였다. 정보 수집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