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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상사화 만남의 날 등록일 : 2015-08-19 12:00
진노랑상사화가 개화하는 7월 말부터 시작해 9월 만개하는 석산(꽃무릇)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상사화축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옥당골 영광에서는
음력 칠월칠석(七月七夕) 맞이 '칠월칠석 상사화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불갑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의 전설, 그리고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그리워하는 '참사랑'을 상징하는 상사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바위섬' '직녀에게'를 부른 광주출신 가수 김원중과 '상사화'를 부른 조기량의
콘서트가 열리며 상사화를 주제로 한 시낭송, 창무극 '상사화로 피어나리!' 공연 예정
칠월칠석 _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상사화와 꽃무릇은 엄연히 다르며 흔히 상사화로 통칭해 부르는 게 일반적
멸종위기 야생식물 진노랑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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