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약돌이 깔린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당연 영광 송이도 몽돌해수욕장입니다.

작고 둥근 잔돌이 가득 깔려 있어 몽돌밭 또는 조약돌해수욕장

이라고도 불립니다.

소나무가 많고 겹쳐진 골짜기의 모습이 소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계마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20분 소요

다른 피서지에 비해 비교적 한가롭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고

석양에 비치는 칠산바다 노을의 자태는 오랜 추억으로 남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라 유명한 해수욕장에 비하면 쓸쓸할 만큼

가족적인 분위기이며 그만큼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휴식의 시간···

물결바위, 솟대바위, 해식동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도 볼거리

어디를 가나 고목이 된 수백 년 이상 된 팽나무숲이 자리잡고

마을중간에 우뚝 서 있는 팽나무 천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

전국 최대의 왕소사나무 군락지로도 알려져 있는 섬

썰물 때 무인도인 칠산도와 연결되는 민머리갯벌에서

민머리갯벌에서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섬

송이도는 일년에 2OO여 차례 각이도까지 길이 5㎞의 

 ‘바다 갈라짐(신비의 바닷길·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풍경을 볼 수 있는 숨은 명소 중 하나랍니다.

                                 버킷리스트_평생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일로 송이도에서 여름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