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규모 축소와 같은 정부의 홀대 등 우여곡절 속에 4일 부분 개관한다.

지난 2005년 착공식 이후 10년 만에 문을 여는 만큼,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도약시킬 문화콘텐츠 또한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당은 개관 전야제인 3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개방 축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개관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개방 축제에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등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공연 '집단 무도회'를 비롯해 ▲레이저 쇼 ▲아시아 차(茶)문화 교류전 ▲재즈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당 야외 하늘광장 갈대와 어울려진 잔디밭에서는 어린이문화원이 준비한 어린이공연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타악 창작극 '몽키즈'와 드론을 이용한 '반딧불이의 기억' 등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개방 축제 당일 오후 6시50분 시민을 대상으로 전당 투어도 실시한다. 투어는 사전 신청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받아 진행된다.

개관일인 4일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당 내·외부 공간을 개방하고, 예술극장 등 각 원의 문화프로그램을 일부 유료 공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의 핵심 시설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옛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창조원·문화정보원·민주평화교류원·어린이문화원·예술극장 등 5개원으로 구성돼 있다.

추억의 7O8O 충장축제(10.7~11) 성공기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임시 개관(9.4) 축하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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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 편

​□ 예심 : 2015.9.13(일) 오후 1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

□ 녹화 : 2015.9.15(화) 오후 1시, 문화전당 앞 5·18 민주광장(구. 도청)

□ 초대가수 : 김연자 박상철 명진 우연이 지원이

□ 방영일시 : 2015. 10. 4(일) 12:10  KBS-1TV
 

 <전남 여수시> 편

□ 예심 : 2015.9.1(화) 오후 1시, 여수문화홀(시청 내)

□ 녹화 : 2015.9.8(화) 오후 1시, 종포해양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