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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 밤새걷기축제 등록일 : 2015-10-24 10:00
달빛을 보면서 밤새 걷는 이색적인 걷기 축제가 전북 부안 앞바다 위도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고슴도치섬 위도 달빛보고 밤새걷기 축제」가 주말인 24~25일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24일 오후 5시30분 위도면 파장금항에서 시작되며 거리 4㎞에 1시간 30분이 걸리는 ‘달빛걷기’와 7㎞에 2시간 30분이 걸리는 ‘바람걷기’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걷기 코스별로 간이쉼터가 마련돼 가야금, 피리, 플루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최종 도착지인 위도해수욕장에서는 ‘가을밤 만남의 콘서트’와 노래자랑, 캠프파이어 등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또 25일에는 자전거 동회회원 1,000여명이 기암괴석이 즐비한 위도 해안도로를 일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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