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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전남민속예술축제 등록일 : 2015-10-31 11:00

 

 

 


오색단풍과 함께 즐기는 우리가락의 향연

 

 

 





 

 

 

 


 

남도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만추의 계절, 전남도민들의 민속예술 큰잔치가 땅끝 해남에서 열린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남군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전남 22개 시군 37개팀이 참여하는 제 41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개최된다. 

1966년 ‘남도문화제’로 출발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남도 내 향토 민속예술을 발굴 · 전승하고, 도내 각 지역의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농악 20팀, 민요 6팀, 민속놀이 11팀 등 총 37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일인 30일은 일반부 경연으로 장성군 ‘드들방아’를 비롯한 12개 출연팀이 공연을 펼치고, 31일에는 완도군의 ‘나무구세’ 등 일반부 8개와 청소년부 9개 팀, 31일엔 청소년부 8개 출연팀이 시 · 군 경연을 펼친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20호 우수영부녀농요 시연과 광양시립국악단, 하늘다래예술단, 전남도립국악단 등 수준높은 전문 국악단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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