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수도 전남 순천에서 ‘맛 있는 갈대축제’가 개막했다.

6일 오후 ‘맛있는 정원, 춤추는 갈대’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순천만갈대축제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문화의 거리 등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갈대가 이뤄내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풍경에 음식과 음악이 보태진 새로운 축제로 준비했다.

제17회 순천만갈대축제는 갈대의 정원(순천만자연생태공원), 음악의 정원(순천만국가정원), 밥상의 정원(문화의 거리)으로 나눠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