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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브라보 송년 음악회 등록일 : 2015-12-12 12:00
미술관에서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13일(일) 오후 3시 광주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얼씨구·브라보' 송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전문으로 하는 '꿈꾸는 예술단'과 젊은 국악연주자들이 모여있는 퓨전국악 그룹 '각인각색'이 무대에 오른다.
꿈꾸는 예술단은 정찬경(바리톤), 이유정(피아노), 이환희(소프라노), 임선아(메조 소프라노), 신은선(소프라노), 김백호(테너), 김율희(플루트), 김민수(첼로) 등이 성악과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이어 국악그룹 각인각색이 판소리와 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배띄워라' '난감하네' 모듬북협주곡 '타(打)' '아름다운 나라' 등을 열창한다.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미술관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음악 감상을 비롯해 미술작품까지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며 들뜨기 쉬운 연말에 차분하게 미술관을 찾아 문화적 감성을 느끼기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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