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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정월대보름행사 등록일 : 2016-02-15 12:00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22일)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풍년과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22일 2000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신밟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23종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여수 웅천지구 웅천 요트마리나(신설요트장) 일원에선 일요일인 21일 14:30∼20:00
정월대보름 소원성취 기원 달집태우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순천시는 오는 20일 낙안읍성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연다. 오전부터 액막이굿을 비롯해 장승 세우기, 당산제 등 다채로운 재현행사를 펼친다. 이어 대보름달이 떠오를 때 대형 달집에 불을 놓으면 축제가 절정에 이른다. 횃불 들고 성곽돌기를 비롯해 큰줄다리기, 소원지 쓰기 등 전통 세시풍속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한테 떡국과 고기, 인절미 등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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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는 22일 달집태우기, 농악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 각종 세시풍속행사가 개최되고 보성 신흥동산에서는 22일 길놀이, 판굿, 달집태우기, 설장구 등 군민화합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장흥 탐진강변에서는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농악, 소원쓰기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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