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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 단풍구경 다녀오셨나요.....^^* 등록일 : 2005-11-12 18:48
| 피아골"은 지리산의 관문인 노고단의 등너머서 섬진강으로 향하는 물줄기가 동남쪽으로 깊이 빠져나간 큰 계곡이다. 한국전쟁직후 피아골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오랜 옛날부터 불러 내려오는 유서 깊은 이름이다. 그 어원을 살펴보면 옛날에 속세를 버리고 한적한 이곳 선경을 찾은 선객(仙客)들이 이곳에 오곡중의 하나인 피(稷)를 많이 가꾸었던 연고로 자연히 피밭골(稷田谷)이라 부르게 된 것이 그후 점차 그 발음이 피아골로 전환 된 것이라 한다.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이다. 가을날의 핏빛단풍으로 지리십경의 반열에 든다. 기실 홍염에 불타는 단풍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 그렇지 피아골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다. 봄날에 피어난 철쭉은 명경 같은 계곡에 얼굴을 비추고, 여름날엔 한올의 햇살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녹음이우거진다. 가을의 단풍은 두말 할 나위 없고, 겨울엔 인적드문 호젓한 설국의 산길을 선사한다. 계곡 초입에 지리산 제일의 거찰이었다는 연곡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연주담, 삼홍소 등 속을 알 수 없는 심연과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울려 풍치가 뛰어나다.여름철에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은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산장까지이다. |
 도로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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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서울방면에서 오는 경우 서울 →대전 →전주 →남원 →동림교 →19번국도 →밤재터널 →20km →구례IC →19번국도 하동방면 →12km →외곡검문소에서 좌회전 →7.4km →연곡사 →3.5km →피아골 o 부산방면에서 오는 경우 부산 →남해고속도로 →120km →하동 →19번국도 →외곡검문소에서 우회전 →7.4km →연곡사 →3.5km →피아골 o 광주방면에서 오는 경우 광주 →호남고속도로 →곡성 →9.5km →곡성읍 →17번국도 →15.0km →압록 →17번국도 →8.0 km →구례구역 →18번국도 →5.5km →구례IC에서 직진 →19번국도 하동방면 →12km →외곡검문소에서 좌회전 →7.4km →연곡사 →3.5km →피아골 |
| 주차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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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주차공간 10,809평방미터 ( 대형 79대, 소형 362대 주차) o 주차료 대형- 6,000원 소형- 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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