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겨울엔 스키장이나 겨울바다로 여행을 많이 하시더군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바라보는 것 이외에 별달리 즐길 것이 없고 바다 바람에 썰렁하고
스키장은 여행 경비가 많이 들고 또 많은 인파가 몰려서 호젓한 여행을 즐기기엔
아무래도.... 여행이라기 보다는 놀이공원가는 기분으로 간다는 생각이 듬니다.

저는 겨울강과 겨울산으로의 여행을 선호합니다.

눈내리는 겨울강변의 정취도 압권이지만 무엇보다도 얼음썰매, 눈썰매, 팽이돌리기
연날리기 등등의 다양한 놀이를 한적하게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스키장보다는 한적한 분위기로 커플 여행엔 그만이죠!
펜션이나 민박을 잘 고르신다면 썰매나 자전거 등은 무료로 빌려줍니다.

식사도 펜션에서 직접해 먹으니 재미있고 여행 경비도 절감되어 1석3조입니다.

펜션에서 직접 픽업도 해주니 차 없이 가더라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호젓한 강위에서의 얼음썰매 눈이 내리는 겨울강과 주변 산길에서의 눈썰매,

특히 모닥불 피워놓구 바베큐와 군고구마를 구워먹으면 맛과 운치가 있답니다.

서울에서 1시간30분 거리에 예쁜 펜션들이 많은 노일강을 추천해 드리구요

대명비발디파크가 가까워서 스키도 즐길 수 있구요...
하지만 스키보다는 겨울강에서의 놀거리들이 훨씬 더 즐겁고 신나는건 무엇보다도
공짜라는 겁니다. ^^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그때의 추억은 잊지 못하죠!

전화해서 얼음썰매가 무료로 대여되는지 알아보시구 가시길 바라며

해당 홈페이지 가보면 가는 방법 등 필요한 정보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가시면 됨니다.

즐겁고 신나는 겨울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