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5일은 휴일이어서, 대학교 친구들과 나들이를 갔는데

그곳이 바로 진주 반성 수목원이었습니다.

우선 거리상 가깝고 진주 남강과 촉석루, 진주성도 함께 볼 수 있어서 하루 코스 여행지로는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저희는 자가용으로 갔었는데 광양 중마동에서 고속도로 타고 가니까 1시간 조금 더 걸렸었구요...

남해고속도로->진성,반성IC->2번국도 마산방향->15분->경남산림환경연구원 내

가시다 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도 처음 갔던 거였는데 전혀 헤매지 않았어요.

가는 길이 잘 생각나지 않아 인터넷 싸이트에서 찾아서 파란색으로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수목원에 가서 우선 점심을 먹고 구경을 다니는데

식물을 기르는 곳 뿐만 아니라 동물원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가시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곳에서 구경을 마치고 진주 시내로 나와서 남강, 촉석루에 갔다가

진주성에 들어가서 박물관도 구경했답니다. 너무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날씨 좋은 휴일날... 꼭 한번은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