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학교 실험실 식구들끼리 엠티를 갔다왔는데요,

어딜갈까? 고민하던중 '남면' 한번가볼까~ 라는 말에 다들 동의를 해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이미지는 '깨끗함'

그리고 올때 받았던 이미지는 '포근함' 이었습니다.

물론 여수에서 살고 생활하고있지만 남면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는 저로써는

또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금오도 우학리라는 곳에서 민박집을 구하고,

그 근처 바닷가에서 고동도 잡고 해삼도 잡으면서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밑에 사진은 거기에서 저희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밤에 바다를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분위기가 예술이라 그런지

저녁식사도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망산이라는 곳으로 등산을 즐기며 집에 돌아왔는데

아주 아주 상쾌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던 장소로 기억에 남고 있습니다.

참고로 망산은 우학에서 약 4키로 떨어지 심포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해발 347미터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심포마을이나 장지마을에서 올라가는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정도로 가벼운 등산코스나

산책로로 즐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그러면 무더운 여름 가족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연인들끼리 우리고장 남면에서 좋은 추억 한번 만들

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