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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등록일 : 2006-08-03 09:11

끝이 보이지 안을 정도로 광활한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여름철만 되면 경향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한동안 북적 댄다. 신지도의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길이 3.8Km, 폭 150여 미터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이면 하염없이 '웅~웅' 대는 백사장의 울림소리가 마치 울음소리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그래서 신지도의 명사십리해수욕장은 완도 뿐만 아니라 남해안 일대서도 최고의 해수욕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수심이 아주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이 만족할 만한 곳이다. 특히 완도 해수욕장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해송들이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도 짙푸른 녹음으로 자리 자복 있어 더욱 좋다. 해송 숲의 시원한 그늘 아래서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오수의 여유로움이 여느 해수욕장과 다르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의 모래찜질은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 무좀 등에 각별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개 장 일 시 : 2006년 6월 23일 ~ 8월 말경

■ 주변관광지 : 정도리구계등, 완도난대수목원, 청해진 유적지 등

■ 교 통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 무창포 IC -무창포 해수욕장까지 1.5Km(3분소요)

1) 자가 이용시 : 서히얀고속도로 서울→목포IC(4시간소요)→ 완도(1시간30분)→ 신진대교→ 명사십리 해수욕장

2) 기 차 : 용산역(KTX)→ 목포(3시간)→ 완도(버스1시간30분)

용산역(KTX)→ 광주(2시간) → 완도(버스2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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