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 여름휴가를 부산으로 다녀왔는데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곳이라 더욱더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우선 여행후 느낀 소감은 도시가 전체적으로 깨끗하여 좋은 인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및 버스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저희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겐 불편함이 전혀 없더라구요.

추천해 주고 싶은 여행지는

1) 해운대 근처 아쿠아리움 : 예전부터 아쿠아리움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부산

해운대 바로 앞에 아쿠아리움이 있답니다. 금요일에 관람하면 할인카드가 있을시 30% 저렴

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중간중간 쇼도 볼 수 있어요.

2) 해동용궁사 : 버스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는 데는 10~15분 정도 걸려요. 올라가는 길도 그늘

이 많이 져 있어서 더운 여름에 딱이었죠. 입장료는 무료이며 바다와 맞닿아 있어서 경치가

끝내준답니다.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정말 많아서 친구랑 굉장히 유명한 절인가 보다고 놀랬

던 기억이 납니다. 내려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정류장 바로 옆 중국집에 들어갔는데 해물쟁

반짜장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해물도 듬뿍 들어있고 사람들도 다들 맛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혹시 가시게 되신다면 꼭 먹어보세요.

저와 제 친구는 고속버스를 타고 갔거든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친구가 순천에 살아서 순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탔었어요.

-. 여수-> 순천 ->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

배낭을 메고 지도를 손에 들고... 힘들더라도 젊으니까 그렇게 다닐 수 있는거잖아요.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 함 try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