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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지 테마파크. 등록일 : 2006-09-19 10:12

삼한지 테마파크.

나주의 삼한지 테마파크는

4만5천평의 규모와 180억원을 들여 만들은 국내 최대규모의 드라마 촬영지이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주몽>을 비롯해

추후에 제작되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의 촬영장소로 활용될것 같다.


동부여성.

지상7m높이의 궁전과 2천여평의 실내공간등은 역사극 촬영장중에 엄청난 규모와 웅장함을 자랑한다.



철기 제작소.

현재의 "핵무기"만큼의 절대유일의 힘을 상징하는 "철재 무기"를 탄생되는 근원의 공간이다.

철이 생산되는 광산을 재현하기 위해 지하에 굴을 팠으며 판타지와 역사가 결합하는 매력의 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신녀궁.

제사장이 신과 하나 되는 공간인 만큼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이 모두 절정으로 느껴지도록 영산강의

물줄기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한 눈에 보일수 있는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다.



별궁.

주몽왕자와 유화부인의 거처인 별궁모습이다.


해자성문.

해자성문이란 유럽영화에서 자주등장하는 성벽밖의 수로와 내리고 올리는 육중한 문이 가교역활을

하는 성문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유일하게 등장하는 해자성문이 실제 존재 장소가 나주시였다는

놀라운 인연을 가지고 있다.

계루.

연타발 상단의 총본부인 계루궁의 모습이다.




저자거리.

성안 사람들의 기와집과 성밖의 서민계층이 사는 초가집으로 구분되어 있다.





삼한지 테마파크를 둘려 보면서 느낀점은 배경이 되는 시대 때문인지 조금

어설프고 미흡해 보이는 건물들도 있었지만 연기자들의 연기력과 카메라기술로

그런 면들을 커버해 낸것 보면 연기자들과 촬영스텝의 노고를 세삼느낀다.

또한가지의 아쉬운점은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미흡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잠을 자려 20여km나 떨어진 나주시내로 가야 하는 점과 주변의 제대로 된 식당도 없어

노점을 이용하는 것도 문제였다.

삼한지 테마파크의 좋은 기획의도로 외지인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는데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지역특산물 판매전시장과 나주 기념품,삼한지 테마파크의

기념품이 없었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기념품의 개발과 제작,판매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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