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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 달리고 싶은 `동화 같은 길 등록일 : 2006-10-09 10:03


초가을 휴가 여행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게 드라이브. 가을의 초입, 가장 멋진 드라이브 코스는 어디일까?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있는 길을 따라가 보자


볼거리


대나무골 테마공원
곧은 대나무의 푸르름 속으로

야영장 담양의 상징인 대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죽림욕장이다.
사진작가인 신복진씨가 30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대숲은 영화 <흑수선>의 촬영지로 이정재가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에 등장하기도 한다.

왕대나무 우거진 대숲 속을 거닐면 옅은 밤꽃 냄새 같은 대잎 향이 코끝에 와 닿고, 청량한 바람에 사각거리는 댓잎 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061-383-9291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전남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산 51-1 51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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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박물관
다양한 대나무 물품 만나러~

야영장 담양의 상징인 대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죽림욕장이다. 사진작가인 신복진씨가 30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대숲은 영화 <흑수선>의 촬영지로 이정재가 범인을 추격하는 장면에 등장하기도 한다.

왕대나무 우거진 대숲 속을 거닐면 옅은 밤꽃 냄새 같은 대잎 향이 코끝에 와 닿고, 청량한 바람에 사각거리는 댓잎 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061-381-4111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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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아름답고 울창한 숲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경관이 수려해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솟아 있고, 바위 사이로 낙하하는 폭포가 있으며, 맑고 아름다운 계곡과 계곡을 감싸고 있는 울창한 숲의 풍모가 뛰어나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을 강천산의 백미는 단풍나무 등산로다.

굳이 등산을 할 경우가 아니라면 입구에서 강천사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할 수도 있다.
계곡물을 따라 애기단풍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가 하면, 어느 곳에서는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루는 환상적인 산책길이다. 강천사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063-650-1533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면 순화리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315 5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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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리 남근석
이 돌은 뭐에 쓰는 물건인고~?

강천산 가는 길 중간 산동리에 있는 남근석.
연잎 등을 조각, 남성의 생식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5백여 년 전 어느 여 장수가 돌 2개를 치마폭에 싸가지고 오다가 무거워 하나는 창덕리에 두고 하나는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063-650-1224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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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
푸른 호수 보며 신선놀음 어떠세요?

광주호를 따라 좌우로 늘어선 70여 개의 정자는 숱한 시인묵객들이 내왕하며 시작(詩作)을 즐겼던 곳.3
가사문학의 맥을 이끈 송순의 면앙정, 정철이 머물며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을 지은 송강정, 백일홍이 일품인 명옥헌원림, 우리나라 정원 중에서 단연 으뜸인 소쇄원, 그리고 환벽당, 취가정, 식영정, 독수정원림 등이 있다. 고풍스런 정자의 누마루에 걸터앉아 청명한 하늘과 영롱한 물소리에 귀기울여 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맛이다.
062-224-8013 |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전남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 121 51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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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방제림
200년 된 느티나무가 이곳에!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선시대부터 조성된 제방. 둑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심은 것이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전국 제일의 풍치림으로 바뀌었다.
수령 2백년이 넘는 느티나무, 팽나무 등이 우거진 숲길은 지역민들의 휴식처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다.
061-380-3226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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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덕인식당
부드러운 떡갈비의 참맛!

담양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떡갈비로 명성을 얻고 있는 집. 갈비에 붙어 있는 살을 발라서 인절미 치듯 쳐서 다진다. 그리고 동그랗게 모양을 다듬어서 다시 갈비뼈에 붙여 구워내는 것이 떡갈비다. 고기를 곱게 다지기 때문에 연하고 부드러운 고기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기름이 다 빠지고 나면 뻣뻣해지므로 굽자마자 바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061-381-2194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삼만리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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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식당
자연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대나무가 흙 속에서 순으로 돋아날 때 캐서 요리하는 죽순요리전문점. 죽순의 가장 연한 부분과 우렁, 오이, 풋고추 등을 넣어 새콤하게 무친 죽순회와 쇠고기 안심과 함께 무친 죽순육회가 대표적인 요리. 죽순은 담양에서 나는 것만을 사용하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장도 직접 담근 것만 사용한다.

061-381-2515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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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단양 읍내에도 숙박지가 있으나, 여독도 풀고 온천도 즐길 겸 화순온천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

화순 금호리조트
휴식도 취하고 뜨끈한 온천까지!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개발된 온천. 지하 약 25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는 수온 34~36도로 질이 좋다. 아연과 신경·심장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라듐, 그리고 유황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여드름, 기미, 피부병,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종합온천장 외에도 사계절 즐거운 온천수영장, 노천탕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061-370-5000 |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옥리 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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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정보 Tip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백양사 IC에서 빠져나온다.
1번 국도를 타고 9km 남짓 달리면 백양사 입구. 여기서 담양 방면의 15번 도로를 타고 15km 남짓 달리면 담양 읍내에 이른다. 메타세콰이어 드라이브 길은 담양에서 순창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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