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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이에요 ~ ~ 등록일 : 2006-10-02 14:52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과 삼동면에 위치한 금산은 그 지명만큼이나 경관이 빼어난 산 이다. 비단으로 감싸안은 듯한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가운데 아름다움이 단연 으뜸이다. 남해는 우리나라의 남쪽에 있는 바다로 동쪽으로는 쓰시마(대마도) 서쪽은 흑산도. 남쪽은 제주도를 잇는 중심으로 일반적으로 부산에서 전라남도 진도까지의 해역을 의미한다.

남해에는 수많은 섬들이 산재해 있어서 우리나라 총 도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남해의 섬은 산맥이나 구릉이 침수되어 생긴 것으로 섬들의 방향이 거의 비슷하며 만과 반도등이 발달하고 해안선의 드나듬이 복잡한 형태를 하고 있어서 이처럼 복잡다양한 수많은 섬과 해안선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없을 만큼 뛰어난 곳이며,이런 관계로 인하여 년중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 이기도 하며, 그중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여러 섬 들을 거느리는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금산38경이 말해주듯 어느곳 하나 말할수 없을 만큼 바위에 올라서면 경관이 수려하여 하나하나 열거 하는 것은 별의미가 없다.

산행의 코스는 일반적으로 상주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상주리 상가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경사가 가파른 관계로 산행시간에 비하여 초보자는 상당히 힘든코스로 불린다.

금산을 오르면 볼 것은 신문왕3년에 창건한 보리암이 있다.
김수로왕의 부인 허태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돌로 만들었다는 삼층석탑등이 있으며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왕복) 충분하다. 교통편은 남해읍을 지나 상주해수욕장을 향하면 상주리 상가가 나타나며 산행은 여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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