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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의 삼양대관령목장- 등록일 : 2006-12-27 01:44

삼양대관령목장 소개합니다..

강원도 평창의 대관령목장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목장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삼양식품 회장의 고집으로 만들어진 목장입니다.

원래는 개인 출입이 불가능 했는데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매스컴에 알려지면서 개인도 얼마든지 출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곳곳에 보호구역이 표시 되어 있고 개별적으로 입장을 할 때에는 주로 동해전망대 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철마다 예쁜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멋진 능선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관령 목장 제대로 감상하기

  1. 대관령 목장은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소황병산(1,400m) 정상에서 대관령쪽을 향해 완만한 경사로 흘러내린 구릉지에 조성되었는데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감상하면서 승용차를 타고 순환도로를 돌면 대략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정문에서 10분 정도 가다보면 1단지 축사에 다다르며 이곳부터 경사가 조금씩 급해지면서 본격적인 고원지대가 시작됩니다.

  2. 1단지에서 5분쯤 달려 올라가면 '중동'이란 팻말이 있는 곳이 초원 풍광이 특히 뛰어납니다.
    중동을 지나 목장 북동쪽 동해전망대란 팻말이 붙은 이곳에 올라서면 초지는 물론 강릉과 동해 바다까지 바라볼수 있습니다.

  3. 2단지의 분만동에서는 거의 매일 송아지가 태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에겐 더 없는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습니다. 2단지 축사 앞에서 군사시설물이 선 산봉우리 아래의 계곡을 따라 난 급경사길을 달려 오르면 정상인 소황병산이 보이는데 이곳은 남한에서 승용차로 오르내릴 수 있는 최고지점입니다. 대관령고개가 해발 832m이니 그보다 600m 더 높은 곳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
    찾아가도 좋습니다.

  4. 소황병산 정상 동쪽 끝으로 나서면, 너무 넓어 눈이 저절로 가물가물 감겨지는 광대한 초지 풍광이 발 아래 펼쳐지는데 이곳에는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해둔 벤치가 여기저기 놓여있고 늘 신선한 바람이 불어 자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대관령 목장 찾아가는 길

대관령 목장으로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용평리조트 길목인 횡계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갑니다.
도암면사무소 소재지인 횡계리 번화가로 돌아선 다음 로터리를 지나 용평스키장쪽을 향해 가다

보면 왼쪽으로 긴 교량이 나오는데 이 교량을 건너자마자 오른쪽 옆 샛길로 5m쯤 내려가서 곧

바로 회전, 굴다리를 빠져나가 비포장 도로를 7Km쯤 달리면 대관령목장이 나타납니다.

▶▶▶ 주변 먹거리 : 금천회관, 잠자리 : 용평리조트
▶▶▶ 주변 볼거리 : 용평리조트, 오대산, 방아다리 약수, 월정사, 상원사, 한국자생식물원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happygre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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