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공주간 구도로쪽으로 가다보면 차령고개를 넘어가야되는데, 고개가 시작되는곳에 위치한 개인가든(자연가든)에서 연꽃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올해로 3회째인데, 기간은 7월 중순경이다.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있어서 구경하고왔다. 주인아저씨가 20년째 가꾸고 있는곳이라는데, 규모도 크다.

입구에있는 돌인데, 모양도 생김새도 멋있는 돌들이었다.

연꽃들이 막 크고 있는 상태라 아직은 화려하거나 멋지지는 않지만, 많이 크고 꽃도피면 멋진곳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코스중에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잘 정리되어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 교육장소로도 손색이 없었다.

폭포라는데, 물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물이 졸졸졸.

품종은 잘 몰라도 벌써 꽃망울을 터트린것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