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죽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너무 많아.. 맹골죽도라 불리는.. 이곳..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수많은 섬을 지나 맨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

4시간동안 파도와 안개와 싸우면서 가야하는곳..

정말 많은 섬들의 교통수단이 되어주는 섬사랑2호~

너므 멋있따는~~!!!

저곳에 가면 꼭 동영과 더미의 사랑이 이루어질거 같던...ㅎㅎ

저곳에 가면 누구든지.. 더미가 된거 같은 그런 느낌...

전기가 안들어왔을때 빛대신 소리를 이용해서 배에게 알렸던 그것..ㅋ

이것이 바로 죽도 등대~

퍽 이쁘다..

그리고 꽤 이국적이다..

파란하늘.. 시원한 바람.. 하얀 등대..

안개가 잔뜩낀.. 진짜 맹골도~

패션70에서 맹골도의 모습은 하나도 안나왔다고..

거의 죽도와 관매도에서 촬영을 했단다.

맹골도 뒤로는 미역이 많이 나는 곽도가 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와 잔뜩 안개가 끼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까지 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