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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교 등록일 : 2007-09-28 18:21

kang****@y****.kr 조회수 : 293

삼다향(유자,치자,비자)의 고장 南海島

우리나라의 3대 관음기도처(양양 낙산 소재 홍련암, 강화 석모도의 보문사)인 금산의 보리암이

있는 곳이며, 유명한 상주 해수욕장이 상징물로 알려지고 있는 곳.

진교 I.C에서 -->남해대교, 남해대교에서-->남해읍까지의 도로 및 남해의 일주도로가

조금은 협소한 편이지요. 일반적인 지방道들이 협소하긴 마찬가지지만 남해읍까지

진입하는데 있어 섬지방 특유의 굴곡이 잦은 협소한 도로에 차량은 많아 운전시 안전 운전의

주의가 요망되기도 하지만, 농번기에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등)의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삼천포와 창선도을 잇는 새로운 다리의 개통으로 소형차의 교통량은 다소 분산되기도

하였지만 기존의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인하여 항상 붐비는 것 같아요.

지금은 벚꽃의 시기로 전국에서 찾아드는 차량으로 인하여 대혼잡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유명한 섬진강 벚꽃길과 진교 I.C에서 남해 충렬사까지의 도로는 거의 벚꽃 터널을 연상시켜

매년 많은 상춘객들이 찾고 있는 편이지요.

하동 I.C에서 남해 대교까지는 그렇게 붐비지 않는 것 같아요.

드라이브 즐기시다 생각나면 싱싱한 해산물도 즐기실수도 있고, 무엇보다 낚시에 조예가

있으시면 낚싯대 챙겨 가는것은 필수품이겠지요.

얼마 후(09월 예정)엔 서부경남권에선 처음,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인 바다를 면한 골프장이

남해군 남면 일원에서 개장을 예고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남해에서의 숙박을 원하신다면 일출,몰 구경하는 것 빼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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