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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아름다운 길 ^^ 등록일 : 2008-07-16 09:17

무섬 외나무다리 :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무섬외나무다리)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고, 오래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아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하며, 장마가 지면 불어난 물에 다리는 휩쓸려 떠내려가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었다.
오랜 기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던 무섬 외나무다리는 현재도 오래전 방식 그대로 주민들이 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다.
▲ 김유신장군묘 진입로 : 경북 경주시 충효동(시도 58호선)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묘로 연결되는 흥무로 벚꽃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경주 내에서도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볼거리 를 제공하고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천자봉 산길 : 경남 진해시 태백동 안민도로 ~ 장천동 대발령 고개(임도, 천자봉 산길)
이 도로는 산불방지와 산림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해마다 봄이면 장관을 이루고, 산길 주변에는 철쭉, 배롱나무 등 25만여 본의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다양하고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 동진대교가 있는 해안도로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 마산시 진전면 창포리(국도77호선)
고성군 동해면과 마산시 진전면을 잇는 동진대교는 바다로 향하는 길로서 국도77호선(국지도67호선과 중용)상의 교량이며, 동해면 해안일주도로의 일부구간이고, 이 곳은 리아스식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지역명소가 되고 있으며, 동진대교가 개통되면서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 남면해안도로 : 경남 남해군 남면(지방도 1024호선)
평산고개를 넘어 유구마을로 접어들면서 시작되는 남면해안도로는 바다와 작은 섬, 기암괴석, 해안마을이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해안관광도로이며, 남면해안도로는 남해 섬의 서쪽에 위치하여 해질녘 낙조에 비치어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가 일품이고, 장항 숲이나 구미 숲에서 보는 일몰도 장관이다.
또한 홍현에서 향촌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놓여진 도로의 양쪽에는 깎아지른 산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살이 잔잔하다는 앵강만도 찾는 이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한다.
댓글(1)
  • 2008-07-16 16:52

    첫번째..다리는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저
    첫번째..다리는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저런곳도 있었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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