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리 삼계탕집에서는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역시나 토종닭입니다.

우선 토종닭을 주문하면 여러가지의 밑반찬들이 나와서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나오는건 닭육회!

사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닭육회는 잘 접해보지 못한탓에 음식을 앞에놓고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용기를 가지고 먹었더니 전혀 부담감 없이 맛있었습니다.

정 못드시겠는 분들은 다음에 나오는 닭양념볶음에 같이 익혀서 드셔도 맛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다음 메뉴로는 닭양념볶음이 나오는데~이것 역시 살짝 매콤하니 여름철 사라져가는 식욕을 돋구는데는 그만입니다.

그리고 다먹을때쯤 아주머니께서 닭백숙을 가지고 오십니다.

역시 메인은 이음식이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는건 닭죽입니다.

사실 전 닭백숙이 나올때 이미 배가 불러있던 상태라 닭죽은 먹질 않아서 맛을 평가하긴 힘들지만...저를 제외한 친구들은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 그리고 위치가 만성리에 있어서 주위에 배경이 너무나도 멋졌답니다.

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갔는데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시원하게 달리는 기차 그리고 가게옆에 개울같은것이 있어서 물흐르는 소리도 음악같이 아름다웠습니다.

가족들과 가면 좋은 풍경속에서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고 친구들과 가면 즐겁게 대화하며 달콤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그런곳이라 생각됩니다.

닭한마리에 이렇듯 많은 요리들이 나오니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아마 네분이서 가서 한마리를 주문하신다면 적당히 맛있게 드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토종닭은 30000원 오골계는 35000원 다른 염소나 토끼같은 메뉴는 조금 더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위치는 만성리 터널 입구쪽에 있습니다.

올여름 기력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드시고 싶은 분들은 만성리 삼계탕집에 가보시길 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