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이면 국밥이나 갈비탕 많이들 먹잖아요..

이 집은 원래 고기집인데 육계장이나 갈비탕도 있어요..

낮에가면 고기냄새도 안나도 바닥도 나무여서 따땃하니 좋구요..

전체적으로 좀 시골분위기 나면서도 도시적인 인테리어로 꾸며놨는데 벽이 모두 황토에요..

그리고 다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육계장 정말 맛있어요..ㅎㅎ

육계장이 원래 기름이 좀 뜨잖아요..

기름은 걷어내면 되고..

좀 맵지만 국물맛은 끝내줘요..

조미료 맛도 별로 안나구요..

반찬은 소박하게 나물이나 방금 구운 김,, 김치,,등이 나오는데 ,,

깍두기 김치 맛있어요..ㅎㅎ

위치는 여천 쌍봉초등학교 못가서 사거리가 있거든요..

거기서 부영3단지 가는 쪽 말고 반대쪽(오른쪽)방향으로 쭉 ~~ 올라가시면 고려폐인트라고 있어요..

그 집 옆집이에요..

음식점 치고는 좀 구석진데 있지만 ,,,ㅎㅎ

국밥이 지겨울때 쯤 한번 드셔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