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녹차를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섭니다.

보성군 전역에 녹차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시내 곳곳의 식당이 녹차를 재료로한 요리를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면 지원도 합니다.

녹돈이라고 녹차를 먹여 키운 돼지고기가 있습니다.

돼지를 잡기 한달전부터 녹차를 멕인답니다.

녹차를 먹은 돼지는 더이상 성장을 안한답니다

육질은 남달리 좋답니다...

▲특미관

녹차멕인 고기 전문 정육점도 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에서 가장 궁금한 메뉴가 "녹차얼음밥"이었는데요...

도무지 궁금하면 못참는 토마스는 카운터로 가서 사장님께 물어 보앗습니다.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녹차로 만들어서 얼린 녹차얼음물에다가 녹차밥을 말아서 조기구이 등으로 준비한 한정식을

먹는겁니다"

▲녹차불고기백반

4인분입니다.

일인당 8,000냥이니까 도합 32,000냥짜리 밥상이군요.

밑반찬은 정확히 10가지...

맛은...괜찮습니다.

양이 어른 4명이 먹기엔 약간 부족한것만 빼면~~

고기 맛도 녹차를 먹여 키운거라 그런지는 몰라도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녹차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