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동 진남여중 후문쪽에 달궁식당이라느 작은 메기탕집이 있습니다.

한두번 가보다가 이제는 혼자서 자주가는 맛집

메기탕은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어죽보양탕은 처음에는 추어탕과 비슷한 맛이었는데 두번,세번 먹어보면

추어탕보다 진한 맛이 일품입니다. 23살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젊은 사람이 어찌 그런 맛을 내느냐는 질문에 무척이나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어죽보양탕의 경우 본점사장님과 2년의 노력의 결실이며,메기탕의 경우는 직접 손질하여 진공포장 후 택배로 발송하여 조달을 하며 때때로는 새벽에 손질한 메기를 옴겨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규모 점포라서 식사시간에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는게 단점입니다. 자리를 기다리는데만 40분 걸리더군요. 추천합니다.

메기탕 사진 가격 10,000원 2013년 9월 가격입니다.

혼자서도 먹을수 있게 뚝배기 하나로 나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어죽보양탕사진 가격 9,000원 2013년 9월 가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어죽보양탕 맛 보시면 후회는 안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