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서민적인 음식중에 하나였던 중화요리가 언제부터인가 고급화 되어가는거 같아요

오늘 소개할집은 아마도 전국 어디를 가도 이런 색다른 중화요리를 하는집은 없을것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천 차이나 타운도 가보았지만 거의다 이제껏 우리가 먹어본 우리 입맛에 맞추어진 요리 뿐이지요

아마도 요리사가 중국인 이라서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요리를 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탕수육의 경우 밀가루로 옷을 입히는것이 아니라 찹쌀 가루로 옷을 입혔는데 그맛이 입에서 살살 녹아 언제 고기를 씹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또한 고추잡채도 꽃빵과 함께 나오는데 느끼한 맛이 없이 달콤하면서 고추의 맛이 살아 있어서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너무 잘먹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음식이 있는데 이름이 어려워서 외우지를 못해 소개는 생략하구요 색다른 중화요리를 드셔 보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순천서는 그래도 제법 유명한 집인데 사이트를 전부 뒤져 보았지만 소개하신분이 한분도 없기에 소개합니다

1) 순천 금당지구 고려병원 건너편, 금당지구 농협옆입니다

2) 여수쪽에서 가다 순천역 철도 고가 넘어서 첫신호에서 우회전후, 첫신호에서 좌회전후 50M우측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