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막걸리집이지만....

신랑이 막걸리 2병과 함께 동행했던 사람들은 밥을 먹었답니다...

막걸리에 빠질수 없는 파전과 밥에 어울리는 어묵국을 먹고 왔죠....

신랑이 막걸리 광팬이라 요즘 막걸리집을 조례동, 연향동, 금당 곳곳의

막걸리집을 많이도 찾으러 다닌다죠....

그중 초등학생이 둘이 있는 우리 가족을 위하여 반찬도 맛있고 파전등등이 많있는 집을 찾았다며...

데려간곳입니다...

아랫집에 사는 이웃과 함께 술집에서 밥먹으려고 하니 조금은 눈치가 보였지만서도....

파전과 어묵국 그리고 딸려나오는 반찬들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몰라요...

주인아주머니에게 밥집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지만..

이제 오픈한지 보름정도 됐다고 하더라구요...

전종류나 다른 반찬들도 너무 맛있어서 술집으로도 안성맞춤이고...

점심때 잠깐 점심메뉴해서 밥도 팔면 너무 좋을듯 하던데.....

암튼 나산부인과 건너 "탁사발 묵사발" 막걸리집인데요...

밥도 맛있고 전종류나 찌개종류... 반찬종류 모두가 맛깔스럽고 깔끔하면서도 너무 맛있어요....

밥집으로도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