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더워 입맛도 없고...그러던 찰나~~~

친구가 시원하고 맛깔스런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여서동 산수갈비 앞에 위치한 "함흥관"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냉면으로는 부족할것 같아 왕만두를 같이 주문했어요..

면이 엄청가늘고 쫄깃했어요..주방도 훤히 들여다보여서 깔끔했고..손으로 직접 만드는 방법도 사진으로 걸어놓아서 안심이 되었어요..

맛도 시원하고...맛있고..끌어당기는 맛...이루 표현할수가 없어요..

만두도 엄청커서 2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고 속도 아주꽉차고 맛이 기가막혔어요..

옆테이블에서 돼지갈비를 구워먹고 있었는데...양념이 너무 맛있게 베어있어서..맛있다는 소리를 여러번 했어요....

친구와 저도 냄새에 먹고싶은 맘 간절했지만 담에 꼭 다시와서 먹기로 했어요..

여름철에 냉면이 생각나면 집근처에서 시켜먹곤 했는데...여기 "함흥관" 냉면을 먹고나니 다른곳에서는 못먹을거 같아요..

올여름 자주 올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계속되는 날씨에 힘드신 분들 "함흥관"에 가셔서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한번 드시러 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