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보이 상품권이 있어서 지난 12월에 문을 연 웅천 G.Well 앞에 있는 <로티보이>에 갔어요.

원래 번 중에서는 로티보이가 원조거든요.

여태까지는 광주 갔을 때와 광양에 가서 바꿔먹었는데, 여수에도 생기니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여수 지점의 주인과 여직원(여사장 동생이라는 분)이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영화배우처럼 예쁜 여직원이 친절하기까지 하니, 분명 이 가게는 장사가 잘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만원 이상이면 배달까지 해주고, 쿠폰 도장도 잘 찍어주고, 빵을 기다리는 동안 아메리카 커피까지 서비스...

다른 빵집에 비해 가격이 좀 높긴 하지만, 그만큼 맛있어요. 이거 맛 보면 다른 빵은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