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치 않게 지인분들과 함께 진솔가든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수 봉두 시립묘지 가는 길목에 있지만,

시립묘지가 있다는 분위기 조차 들지도 않았고

주위로는 산세가 너므 아름다웠구요, 넓은 주차장과 족구장

그리고 여름엔 야외 수영장까지 오픈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꼭~ 다른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었어요

넓은 기와 밑에... 넉넉한 마루 까지...캬~~~

그리고 황토로 한땀한땀 쌓아서 만들어놓은 황토 방들까지...

절로.... 온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한숨 푹~자고 싶더라구요.

민박까지도 가능하고, 편하게 쉬었다 올수있는 곳이었어요.

들어서자 마자.... 우와~ 감탄을 연발했는데..

있는 내내...진짜 좋다,좋다~ 여름에 가족들하고 누구하고~

다시한번 놀러와야겠단 말들을..수없이 했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너므너므 아쉽구요.

메뉴는 닭구이, 옻닥,꾸지뽕닭 등등 있구요.

간단한 점심 메뉴로 육개장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사전에 예약하시고 가면...더 좋을것같아요.

정말이지~ 급하게 가게된 곳이라서... 사진이 없어서 너므너므아쉽네요.

그 아름다운 풍경과... 솔솔부는 바람덕분에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싹~ 날려버리고왔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가보셔야...200% 느끼십니다. *^^*

다시 한번 가게되면 그때는 꼭~ 사진찍어서 올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