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와 그의 대학생 팬이 함께한 7박 8일간의 대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이영표 선수의 열혈 팬이자 그를 형이라고 부르는 대학생 이승국 군이 런던으로 날아가 7박 8일 동안 그의 집에 머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영표 선수는 훈련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이승국 군과 함께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 이영표 선수가 끓여 주는 김치찌개와 라면을 먹고 함께 축구게임을 하는 등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허물없는 만남 가운데, 비교적 노출되지 않았던 이영표 선수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나님을 중심에 둘 때 꿈을 가지게' 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선 '누구도 나보다 더 노력했다고 할 수 없을'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이영표 선수의 성공철학은 이승국 군 뿐만아니라, 부모의 기대와 사회가 원하는 성공상을 좇아 사는 청소년들에게도 훌륭한 역할모델이 될 것이다.

방학동안 청소년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수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도

도전정신을 키울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