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책. 영국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 앤터니 브라운이 짧은 글보다 더 많은 얘기를 담는 그림으로 아빠 사랑을 풀어 놓는다.

아빠는 최고다. 커다랗고 험상궂은 늑대도 안 무서워하고, 달을 훌쩍 뛰어 넘을 수도 있다. 외줄 빨랫줄 위를 떨어지지 않고 걸어 다닐 수 있다. 운동회 날 다른 아빠들과 달리기를 해도, 거인들과 레슬링을 해도 꼭 1등만 한다. 아이들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 그대로다.

그러나 아빠가 최고가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 있는 아이도 좋아하는 이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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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말할 필요 없는 베스트셀러죠~

앤서니 브라운 그림이나 글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오구요.

물론 외국사람이라서 책 내용 중

우리 나라 문화와 다른 것도 있지만,

아이들이 보면서 아빠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좋은 책이에요~

나중엔 막 따라하면서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