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밑에서 주워온 아이
등록일 : 2010-04-05 19:43
kan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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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어렸을 때 한번 씩은 들어봤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린 기분에 어른들이나 형, 누나들에게 그런말을 들으면 서럽고 울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은데요. 『다리 밑에서 주워온 아이』는 사랑이의 밝고 귀여운 모습을 들여다보고 어렸을 적 우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동화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들이 담겨져 있으며 삼촌의 말 한마디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고민하는 사랑이의 모습은 아이다운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이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좀 더 가까이 지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