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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등록일 : 2017-08-30 10:00




 

 

 








부끄러운 이명박근혜 9년










 






 


 




댓글부대 사건 종착지는 MB


 

 

 

 










주진우

푸른숲

2O17-8-11










‘돈의 신’ vs ‘악마 기자’


잡힐 때까지 쫓는다,


막대한 돈이 잠들어 있는 저수지를 찾아서




우리 사회 각종 비리를 탐사하고 취재해온 [시사IN]의 주진우 기자가 쓴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주진우 기자는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에 이명박이 서울특별시장,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에 앉아 ‘해드신’ 그 돈을 숨겨놓은 저수지를 찾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스위스, 독일, 케이맨제도 등 전 세계 곳곳을 발로 뛰어온 10년을 담았다. 그는 이건희와 전두환의 비자금을 찾아준 적이 있고, 일찍이 이명박에게 두 개의 특검(BBK, 내곡동 사저)을 선물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명박의 비자금을 좇는 취재는 거의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주진우 기자는 이제, 드디어 약간은, 그 실체에 가까워졌다고 밝힌다. 돈 앞에서는 사랑도, 자식도 없는 이명박이 그토록 사랑하는 돈을 빼앗고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울 ‘MB구속도로의 설계도는 이미 나왔다’고 한다. 주진우 기자는 어떻게 접근해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어떤 근거로 무엇을 증명했을까.




인터파크 도서











‘그 자’를 잡을 수 없다면 우선 가장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할 말이 많을 사람에게 접촉한다
_원세훈 부인
원세훈은 퇴임 후 여러 소송에 얽혀 여러 곳에 불려 다녔다. 그러니 그의 부인은 할 말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녀를 공략했다. 원세훈은 전화를 받아주지도 않으니까. 원세훈의 부인은 원세훈이 캐나다에 가지 않았다, 돈을 받지 않았다, 댓글 달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부정한다. 다들 알고 있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 것을.





정의감이 살아 있는 분들을 평소에 챙긴다. 평소에 챙기다보면 잠들어 있던 그분들의 정의감이 깨어나기도 한다
_국정원 제보자, 과거에 힘좀 쓰신 어르신들
과거에 힘좀 쓰신 어르신들은 힘 쓸 일을 반가워하신다. 조직에서 팽 당한 사람은 왠지 가서 챙기고 싶다. 그렇게 자주 보고 친해지다 보면 중요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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