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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등록일 : 2017-12-02 12:00
조유미
허밍버드
2O17년 9월 15일
“또, 잊고 있었다.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후 불과 3년 만에 12O만 명의 구독자를 불러 모은 소통과 공감의 메신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했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섬세한 공감 능력과 사려 깊은 언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읽고 다독여 온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가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감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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