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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등록일 : 2018-01-20 10:00
공지영
해냄출판사
1월 15일
1989년 첫 출간된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는 공지영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청춘의 끝없는 방황과 고독을 그린 작품
26살의 공지영 작가가 등단 후 1년 만에 펴낸 소설로 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시대, 광주민주화운동과 8O대 초반의 운동권의 모습을 동시대의 시점에서 들여다본 작품
첫 출간 이후 1998년, 2O11년에 출판사를 달리해 재출간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며 시대의 아픔에 휘말린 이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신산하게 보여줬다는 호평
음울한 시대와 등장인물들의 암울한 심리를 작가는 특유의 감각적인 서술방식으로 전달하며, ‘어두운 죽음의 시대에는 결코 방황할 수 없다’는 결연한 메시지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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