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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원의 로봇

 

베를린국제영화제 ‘영화화하고 싶은 책’ 선정
JR 동일본 서점 직원들이 선정하는 ‘에키나카 서점 대상’ 수상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따뜻한 봄을 닮은 이야기!
무언가를 이루려다 지쳐버린 이들에게
사랑스러운 꼬마 로봇 탱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고장난 꼬마 로봇과 함께 어른이 되어 떠나는 성장여행
집집마다 안드로이드가 집안일을 대신하고, 거리에도 AI(인공지능)가 넘쳐나는 미래 영국. 그런 시대에 부모에게 물려받은 낡은 집과 고물 차를 고집하고, 안드로이드는 결사코 반대하는 남자가 있다. 직업도 없이, 집안일도 하지 않으며,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는 남자, 벤!
어느 날, 그의 정원에 더럽고 망가진 구식 로봇이 나타난다! 구식 꼬마 로봇 ‘탱’에게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무언가’를 느낀 벤은 그를 고쳐주기로 마음먹는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흔적이 가득한 집과 붕괴된 부부 생활을 뒤로하고, 벤은 탱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도쿄 등지를 함께 여행하는 동안 둘은 우정과 용서,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 데보라 인스톨 Deborah Install은 어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8살 때 쓴 첫 작품 「다람쥐 새미」를 출판사에 투고한 적도 있다.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그 후에도 꾸준히 계속되어 웹 저널리즘을 포함한 수많은 직업으로 이어졌고, 가장 최근에는 디자인과 마케팅 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영국 버밍엄에서 남편과 아들, 그리고 다정하지만 오만하기 짝이 없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데뷔작인 『내 정원의 로봇』은 어린 아들에게 영감을 얻어 쓰기 시작했고,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가 작품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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