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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등록일 : 2007-07-12 09:12

베스트 셀러 책을 한번 추천해보아요~제목을 보고 빠삐용인줄 알았는데 ㅎㅎ

그게 아니더라고요~ 추천해봅니다.

책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신작,『파피용』드디어 출간!

'태초에 바람이 있었다. 소금기를 머금은 위력적인 바닷바람.'
베르베르의 『파피용』은 이렇게 바람처럼 서늘하고 우아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개미들의 세계, 인간 두뇌의 비밀, 그리고 이번에는 저너머 우주로. 베르베르의 글과 뫼비우스의 그림이 만나 한 편의 아름다운 SF소설이 탄생했다.

최근 영화감독으로 데뷔, 그 무한한 상상력과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우주로 시선을 돌린다. 과학과 문학을 결합시키는 그의 탁월한 재능을 확인시켜 주기라도 하듯 프랑스 현지에서는 작품 속의 가설들을 바탕으로 우주선을 제작하기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 한번 책장을 넘기면 끝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베르베르 특유의 강한 흡인력을 보여 주는 작품.

줄거리
엘리자베트 말로리는 여성의 몸으로 세계 요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미모의 항해사. 하지만 그녀의 화려한 미래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산산조각 나고 만다.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인물은 항공 우주국 〈혁신과 전망〉 팀의 팀장 이브 크라메르로, 매너리즘에 빠진 조직과 사회에 환멸을 느끼며 무력감에 빠져 있던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원점으로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광자 추진 우주선 개발에 몰두하던 이브는 결국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세계 최고의 갑부 가브리엘 맥 나마라가 이브에게 손을 뻗어 오고 그의 V. S. 프로젝트(햇살돛 개발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다. 프로젝트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자 이브는 비서인 사틴을 통해 엘리자베트에게 자신의 프로젝트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전한다. 처음에는 강한 거부감을 보이던 엘리자베트가 우여곡절 끝에 마음을 돌리고, 생태 심리학자인 아드리앵 바이스가 팀에 합류함으로써 마침내 전대미문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핵심 멤버들이 갖추어 지는데……

댓글(1)
  • 2007-07-12 15:20

    저도 이책 추천하려고 왔는뎅.... 한발 빠르
    저도 이책 추천하려고 왔는뎅.... 한발 빠르셨네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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