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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후의 삶

『일분 후의 삶』은 강변의 새나 벌판의 들꽃처럼 평범하게 살아오다 갑작스레 생사의 위기를 맞았던 열두 사람의 실제 이야기다. 저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열두 명의 생존자들을 찾아 전국을 돌며 인터뷰를 했고, 이를 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목격자도 없이 인도양 한가운데 빠져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을 때 거북이의 등을 타고 구사일생한 동화같은 이야기부터 성수대교에서 자살시도를 했던 십대가 프로복서로 거듭나 한국랭킹 1위로 성장하기까지..

생의 극한에 다다랐던 순간 그들은 언제나 혼자였다. 그리고 그 때 내면의 간절한 소망을 듣는다. "일 분 후에도 여전히 살아있을 수만 있다면". 그들의 감동적인 깨달음과 세심한 취재로 생동감 넘치는 사실이 읽는 이의 눈을 사로잡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일 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생의 고요한 격려를 느껴라
생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윤기, 최인호가 극찬한 감동의 기록!

댓글(2)
  • 2007-08-02 15:28

    매순간..감사하면서 살아야죠!! 1분후에도 살
    매순간..감사하면서 살아야죠!! 1분후에도 살아있음을...

  • 2007-08-04 09:18

    일분후의 삶이라 책 제목이 끌리는데요 ..
    일분후의 삶이라 책 제목이 끌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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