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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행진

공중그네를 얼마전에 읽어서 이 작가의 유쾌발랄함에 반했고ㅡ

책을 받은 다음날.
하루동안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독특한 캐릭터라
누가 등장하든 흥미롭게 이야기들.
처음엔 조금 야하다싶기도 한데ㅡ
책장을 넘길수록 빠른 진행에 정신이 없다가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을만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두뇌싸움까지.
모자라 보이지만
강단이 있고
씩씩해보이지만 여린 구석이 있고
완벽한 조건인 듯 보이지만
늘 덜렁대는 이 캐릭터들이
친근하게 느껴져
책장을 덮는게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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