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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운 등록일 : 2008-02-26 08:39

기네스북에 오른 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 시리즈의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함께 엮은 이 책은 1% 행운을 통해 운명의 하루를 만난 백만장자들의 가슴 뭉클하고 값진 체험들을 소개한다.

42명의 백만장자가 좌절, 두려움, 시련을 극복하고 희망을 얻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영감, 누구든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소중한 지혜들을 만날 수 있다. 딱딱한 원칙이 아니라 따뜻한 이야기로 전하는 잭 캔필드식의 희망 프로젝트다.

‘1% 행운’은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영원히 맛 볼 수 없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언젠가는 커다란 성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1% 행운은 ‘마음과 지갑을 채워주는 복리’와도 같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패를 경험했지만 다시 삶의 원동력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외할머니의 말씀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설령 네 인생이 나락까지 떨어진다 해도 거기에서도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노력해라.’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인 데이비드를 잃는 슬픔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큰소리로 하느님과 나 자신을 향해 이렇게 약속했다.

“데이비드를 데려가시지만 않는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제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습니다.”그때부터 나는 가능한 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데이비드가 매주 화요일마다 유난히 상태가 안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화요일이라면 내가 집안 청소를 하는 날이었다.

도저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도서관으로 달려가 온갖 자료를 뒤지기 시작했다. 나는 오로지 믿음과 약속만을 가지고 야채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세제 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언제, 어떤 자리에서도 오늘날의 모든 가정은 세제와 관련해 새로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외칠 자신이 있었다.

내가 선택한 이 갈림길이 내 인생을 어디로 끌고 갈 지는 아무도 모르는 노릇이었다. 내 가족과 친구들, 나 자신에게 어떤 질문이 돌아올지 모르지만, 그 모든 것은 믿음이라는 한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었다. 나는 이미 모든 것을 돌려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는 믿음 말이다.-본문 147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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