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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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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사연&축하방

딸과 어찌지낼지...

으~~~
울딸의 방학이 드디어 시작이 되었네요..
딸아이는 방학동안 무엇을 하고싶은지
이미 다 써서 왔더군요.
수영장,캠프,바닷가등..여러가지..
가고싶은곳이 그리도 많은지..
근데 방학동안 지킬일은 딱 하나..
동생과 안싸우기랍니다..^^
후~
그거라도 지켰으면 좋겠네요..
행동이 좀 느린편인 울딸이랑 하루종일 있을생각하니
저는 방학공포증까지 생겼답니다.
저는 성격이 좀 급한편이거든요.

빨리 밥먹으라고 보채지 않으면
아마 하루종일 밥먹을 생각 안할겁니다.
어떻게 하면 행동이 느린 딸아이를
빠릿빠릿하게 만들까요?
그런 울 딸과 한달을 하루종일 있을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저는 방학이 넘 싫습니다.
물론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이시겠지만요..

저의 생각도 좀 잘못된것도 있겠지요?
방학동안 아이에게 좋은 체험을 줄수있도록 노력
하지는 않고 아이와 있는것만 싫어했으니..
글을 쓰다보니 저도 잘못된 점이 있기는 하네요..^^
저도 노력해볼랍니다.
울 딸아이와 방학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우선 찾아볼께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구요,
내일 방송도 좋은방송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방송에서 신청곡 배달도 중요하겠지요?ㅋㅋ
신청곡 배달좀 부탁드립니다.
진성씨의 [태클을 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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