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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예울마루에서 본 호두까기인형...

난생 처음으로 발레를 봤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그동안 호두까기인형 삽입곡인줄 모르고 들었던 많은 광고 음악들..

드라마나 영화에서 들어 왔던 음악들이 흘러나와..'아~! 이노래!!'하면서 봤어요..

무대배경도 잠깐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멋지게 바뀌는지...

하늘에서 눈이 내리며 트리가 반짝반짝...

너무너무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하지만.. 보기엔 너무 우아하고 멋지지만..

저렇게 발을 세우고 종종 걸으면 무용수들의 발이 얼마나 아플까...

새삼 무용수들이 불쌍했어요..그렇지만 고통없이 이렇게 아름다운 예술이 나올까요??

발레를 향한 무용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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