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토세상이야기
광주세계아리랑축전 등록일 : 2014-10-05 15:00
1O월 3~4일 광주공원 인근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 개천절인 3일에 펼쳐진 개막공연 ▒
2014 문화예술 시민동아리 한마당 - <작은 폭발, 그리고 모든 것의 시작>에서 영화 <수상한 그녀> OST <나성에 가면>등을 들려준 아카펠라 그룹 캐비닛밴드
세월호를 형상화한 무대장치를 배경으로 < 유랑의 아리랑 : 기억 > 공연의 사전 리허설을 진행 중인 임지형 현대무용단
사전공연으로 진행된 단원고 학생들의 억울한 영혼을 위로하는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 아리리가 났네 >이며 배우가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에게 노란 리본을 직접 매주면서 모두가 하나되는 공연을 위해 노력
"맹골수도 검푸른 바닷속 잠든 영혼들에게 이 아리랑을 바칩니다"
김창완의 '안녕'에 이어 애국가가 가을밤에 울려퍼지며 오월 광주와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며 부활의 새벽을 맞는다는 상징성을 부여해 예술작품으로 승화한 개막공연 < 유랑의 아리랑 >은 짠하고 진한 여운을 남기면서 관람객의 눈시울을 적심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